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복장, 예절 필수 체크 사항

오늘 갑자기 가까운 지인의 부친상 소식을 접했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소식에 엉겁결에 아무런 준비도 없이 중앙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을 찾아갔는데요.. 막상 장례식장에 도착하니 장례식장 예절이나 절하는 방법, 복장 등이 신경 쓰이더라고요.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부터 복장, 조문 예절까지 헷갈리는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격식에 맞는 조문으로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방법, 지금 바로 정리해 볼게요!

 

 

 

 

 

 

 

 

 

 

 

 

 

장례식장 예절 제대로 알고 가세요!

장례식장 예절,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슬픔에 잠긴 유가족에게 실례되는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인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상황별 대처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후회로 남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장례식장 예절 완벽 마스터하고 고인을 예의 바르게 추모하세요.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장례식장에서 절하는 방법은 크게 큰절과 평절로 나뉩니다. 큰절은 고인에게 하는 절이며, 평절은 상주에게 하는 절입니다.

 

 

 

 

 

 

 

 

 

 

 

 

1. 큰절하는 방법 (남성)

• 공수: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포갠다.
• 읍: 공수한 손을 눈높이까지 올린다.
• 절: 허리를 90도 숙여 3초간 유지한다.
• 공수: 일어나면서 공수한 손을 가슴 높이까지 내린다.
• 묵념: 고개를 숙여 잠시 묵념한다.

 

 

 

 

 

 

2. 큰절하는 방법 (여성)

• 공수: 왼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포갠다.
• 읍: 공수한 손을 눈높이까지 올린다.
• 절: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쪽 무릎을 꿇어앉는다.
• 앉은 상태: 엉덩이를 내려 발등에 닿도록 앉는다.
• 절: 윗몸을 45도 정도 숙여 3초간 유지한다.
• 일어나기: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고 왼쪽 무릎을 세워 일어난다.
• 묵념: 고개를 숙여 잠시 묵념한다.

 

 

 

 

 

 

3. 평절 하는 방법 (남녀 공통)

• 공수: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포갠다.
• 읍: 공수한 손을 눈높이까지 올린다.
• 절: 허리를 45도 정도 숙여 잠시 유지한다.
• 묵념: 고개를 숙여 잠시 묵념한다.

 

 

 

📌 주의사항

• 절의 횟수: 큰절은 재배, 평절은 1회가 기본이다.
• 절의 속도: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게 적당한 속도로 한다.
• 절의 자세: 허리를 곧게 펴고 정중한 자세를 유지한다.

 

 

 

 

 

 

 

장례식장 복장 예절

장례식장 복장은 검은색이 기본이며, 단정하고 깔끔한 옷차림이 중요합니다.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노출이 심한 옷, 액세서리는 피해야 합니다.

 

 

 

1. 남성 복장

• 정장: 검은색 정장이 가장 무난하며, 넥타이는 검은색으로 한다.
• 셔츠: 흰색 셔츠가 일반적이며, 단색 셔츠도 가능하다.
• 구두: 검은색 구두를 착용하며, 끈이 있는 구두가 좋다.
• 양말: 검은색 양말을 신는다.

 

 

 

 

 

 

 

2. 여성 복장

• 정장: 검은색 정장이나 검은색 투피스를 착용한다.
• 블라우스: 흰색 블라우스가 일반적이며, 단색 블라우스도 가능하다.
• 치마/바지: 검은색 치마나 바지를 착용하며, 치마 길이는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 좋다.
• 구두: 검은색 구두를 착용하며, 굽이 너무 높거나 화려하지 않은 디자인을 선택한다.
• 스타킹: 살색이나 검은색 스타킹을 신는다.

 

 

 

 

 

 

📌 주의사항

• 액세서리: 최소화하며, 화려한 귀걸이나 목걸이는 피한다.
• 화장: 진한 화장은 피하고, 단정하게 한다.
• 향수: 강한 향수는 자제한다.

 

 

 

 

 

 

장례식장 조문 예절

장례식장 조문 예절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인 예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조문 순서

1. 방명록 작성: 입구에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부의금을 낸다.
2. 분향/헌화: 분향 또는 헌화를 한다. (종교에 따라 다름) 재배: 고인의 영정 앞에서 큰절을 두 번 한다.
3. 상주에게 인사: 상주에게 평절 하고 위로의 말을 건넨다.
4. 조문 마무리: 상주와 가볍게 목례하고 자리를 떠난다.

 

 

2. 조문 시 주의사항

• 침묵: 조문객은 조용히 행동하며, 큰 소리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 사진 촬영: 유가족의 동의 없이 사진 촬영은 하지 않는다.
• 음식: 음식은 적당히 먹고, 과음하지 않는다.
• 위로: 상주에게 과도한 위로나 질문은 삼간다.

 

 

 

 

 

 

 

 

 

 

장례식장 인사말

장례식장에서 상주에게 건네는 인사말은 짧고 간결하게, 진심을 담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식장 인사말 예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슬프십니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힘내세요."

 

 

 

 

 

 

 

 

 

📌 주의사항

• 고인의 사망 원인: 묻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 상투적인 말: 피하고, 진심으로 위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교별 장례 예절

장례 예절은 종교에 따라 다르므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기독교

• 분향 대신 헌화: 향 대신 꽃을 바친다.
• 기도: 고인을 위해 기도한다.
• 찬송: 찬송가를 부른다.

 

 

2. 불교

• 분향: 향을 피운다.
• 절: 삼배를 올린다.
• 염불: 염불을 외운다.

 

 

3. 천주교

• 헌화: 꽃을 바친다.
• 기도: 고인을 위해 기도한다.
• 성가: 성가를 부른다.

 

 

 

 

 

 

 

 

 

📌 주의사항

• 종교별 예절: 숙지하고, 해당 종교의 예법에 따른다.
• 존중: 타 종교의 예절을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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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자주 묻는 질문)

Q: 장례식장에 꼭 검은색 옷을 입어야 하나요?

A: 검은색 옷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흰색이나 회색 등 어두운 계열의 단정한 옷차림도 가능합니다.

 

Q: 부의금은 얼마를 내야 하나요?

A: 관계와 친분에 따라 다다르지만, 일반적으로 5만 원 또는 10만 원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장례식장에서 술을 마셔도 되나요?

A: 과음은 삼가야 하며, 적당히 마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Q: 장례식장에 아이를 데려가도 되나요?

A: 아이가 너무 어리거나 시끄럽게 울 경우, 다른 조문객에게 방해될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장례식장에서 상주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A: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등 진심으로 위로하는 말을 간결하게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장례식장에서 꼭 밤을 새워야 하나요?

A: 꼭 밤을 새울 필요는 없으며, 상황에 따라 적절히 판단하여 조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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